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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군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근무를 마친 뒤 야외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이후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숨진 근로자의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이었는데 그는 코로나 19 사태로

수입이 줄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됨

그곳에서 상품을 정리하는 아르바이트를 한 지 6일째 되는 날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함

 

그가 쓰러진 날은 기록적인 한파에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영하 10 ~ 11도까지 떨어졌지만

그가 작업하던 작업장엔 난방장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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