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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6일 새벽 3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풍암 나들목 일대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함

 

경찰 조사 결과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의 만취 상태로

근처 금호동에서 3㎞ 가량 운전을 하다가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것으로 드러남

경찰은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이 멈춰 서 있다.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해당 운전자에게 거듭 문을 열어달라는

경찰 요구에도 잠에서 깨지 않다가 얼떨결에 가속 페달을 밟아 정차 중인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짐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상대로 코로나 19 방역 기간 중 심야에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등

보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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