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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2일 새벽 1시쯤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자택에서 20대 아내가

20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가 화가 나자 생후 1년이 되지 않은 여아를 손으로 여러 차례 때린 사건이 발생함

엄마에게 맞은 아이가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상태가 심상치 않자 이들 부부는 아침 8시쯤

아기를 진주시의 어느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갔다고 함

 

그런데 여기서 아기 상태를 본 병원 의료진은 아동학대를 의심했고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함

신고를 받고 경남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이 병원으로 출동해 아기 피해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아내(엄마)를 체포함

경찰에 따르면 아기는 얼굴과 몸에 멍이 있었고 현재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체포된 엄마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화가 나서 아기를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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