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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1일 아침 9시 2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의 어느 삼거리에서

레이 승용차 운전자(54세)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32세-여성)를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이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또한 피해자와 손을 잡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4살 된 딸도 바닥에 넘어지면서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함

 

피해자는 이날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집을 나와 걸어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운전자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피해자를 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그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함

여기에 경찰은 그가 과속을 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를 수거하여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눈 수술을 한 운전자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한 것 같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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