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80대 여성 사망사건 (2021년 3월 31일)

 

2021년 3월 31일 낮 1시 30분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어느 마을 공터에서 80대 여성이 불에 타서 숨진 채 발견됨

이 하천 공터는 평소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태우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노인은 전날인 30일 오전 10시쯤 쓰레기를 들고

공터로 가는 모습이 주민에게 목격됐다고 함

 

경찰에 따르면 숨진 노인의 아들이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찾아봐 달라는 부탁을 해당 마을 주민에 했고 그렇게 하천 공터를 확인하다가

몸 일부가 불에 타서 사망한 노인을 발견한 것

 

경찰은 해당 노인이 생활 쓰레기를 태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아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