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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아침 9시쯤 롯데 택배 소속 택배노동자(34세)가

경기도 화성시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됨

 

그의 시신은 해당 직장 동료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시간이 되어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자

그의 집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동료 직원을 발견했다고 한다.

 

숨진 직원은 8월 롯데 택배 지역 대리점에 취직했으며 추석명절 특수로

하루 평균 350 ~ 380개의 택배를 배송하는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짐

특히 그가 담당한 지역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라 아파트 배송보다 업무강도가 더 높았다고 한다.

때문에 그의 몸무게가 4개월 만에 20kg가량 빠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은 과로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함

 

물론 아직은 그의 사망원인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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