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세무서 흉기난동 자해 사망사건 (2021년 2월 3일)

 

2021년 2월 3일 오후 5시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세무서 3층 민원실에서

50대 남성인 가해자가 세무서 직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함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건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찔렸고

이후 가해자는 흉기로 자해하고 무언가를 꺼내 마신 뒤에 바닥에 쓰러졌다고 함

그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한다.

 

한편 흉기에 찔린 세무서 직원들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함

 

조사 결과 흉기를 휘두른 가해자는 잠실세무서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은 아닌 것으로 파악됨

 

경찰은 그가 자해 이후 먹은 내용물에 대해 독극물 검사를 실시하여

그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