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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친모가 2021년 1월 16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딸(5세)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함

해당 모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고

병원으로 황급히 이송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행히 이들 모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사건을 저지른 친모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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