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산동 요양원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2021년 1월 13일)

 

2021년 1월 13일 낮 12시 46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의

어느 3층짜리 요양원 건물 2층 엘리베이터에서 건물주(70세)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건물주가 크게 다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조사 결과 그는 해당 요양원의 건물주로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직접 점검하다가

안에 갇히면서 구조되는 과정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됨

 

그는 당시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3층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다

2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수리기사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엘리베이터 수리기사가 외부에서 엘리베이터 문을 개방하여

구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기사의 손을 잡고 올라가려던 중 그만 건물 지하로 추락했던 것